한마디로, 총체적 난국입니다.
첫째로, 손목길이 조정 안 되는 손목시계는 처음이라 문화충격이고, 둘째로, 그렇다고 손목에서 흘러내리기 일보직전일 정도로 긴건, 너무 심한거 아닌가?
마지막으로, 다 떠나서, 시계가 작동을 안 해.
사고서 처음 용두 건드려서 시간 맞춰놓고 다시 고정시켜놓으면 시계바늘이 움직여야 정상인데, 이건 뭐, 몇번을 해봐도 그대로야.
그렇다는 건, 물건 자체가 원래부터 불량이거나, 오래전부터 판매했던게 이제사 팔려서 그동안에 배터리 다 방전됐다는 얘기 아닌가?
아무리 재고처리 세일이라지만, 이건 명백한 문제사항 입니다.
시계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 자체로 그냥 불량인 거지, 여기에 무슨 딴 말이 필요합니까?
따라서 지금 이 시계, 배송 받은 날 확인해본 이후, 사용도 못하고 일절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.
왜 그걸 째깍 말 안 하고 이제사 말하느냐?
내가 그쪽이, 이미 상품 건드려놨으니 문제처리 불가하다고 나오면,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?
그쪽이 환불해줄겁니까?
(주)유유존 2019-11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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